시아코인 무엇인지 알아봐요 전망 어떨까

시아코인

안녕하세요 구글과 아마존 등 거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경쟁하는 시아코인에 대해서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아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스토리지 플랫폼입니다.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암호화폐로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클라우드, 아마존 AWS와 비슷한데요.

스토리지(storage)는 파일, 사진, 동영상 등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존의 클라우드들은 중앙화 되어있어서 하나의 큰 서버에 접속해서 다운을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해킹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화재나 천재지변으로 인해서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했고 비용 상승이 불가피했습니다

페이코인 무료받기는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시아는 각 개인이 안 쓰고 있는 남는 하드디스크 영역을 공유하여 저장합니다.

시아에 저장된 데이터들은 일정 시간을 주기로 생성되는 블록을 분산시켜 저장합니다. 저장된 파일은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키를 보유한 사람만이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공유한 크기만큼 제공자는 시아코인을 받게 됩니다. 시아를 사용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데요. 1TB당 2달러 정도로 아마존의 1/10 수준입니다.

'만약 공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끄게 되면 데이터가 못 찾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토렌트처럼 동일한 데이터가 여러 군데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채굴도 가능합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PC의 GPU를 활용하여 채굴 가능한데요. Sia.tech 라는 사이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채굴을 할 수 있습니다.

한 유튜버가 시아코인을 채굴한 결과를 공유했는데요. 5분에 0.02SC, 6시간에 6.08SC, 24시간에 18.26SC 를 채굴했습니다. 21년 5월 2일 기준으로 900원을 벌 수 있었습니다.

좋은 GPU를 가지고 있다면 400개까지 채굴 가능하다고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아코인 보다는 이러디움을 채굴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시아코인의 기업 스카이넷 랩스는 '스카이넷'이라는 탈중앙화 인터넷 플랫폼을 발표했는데요. 기존의 저장만 제공하는 시아에 콘텐츠 제공까지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넷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같은 다양한 앱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각종 게임과 SNS, 비디오 앱, 쉬운 파일공유시스템 등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는데 큰 관심을 끌고는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