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코인에 대해서 알아봐요 전망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최근 업비트 상장된 플로우 코인

오늘은 플로우 코인은 무엇인지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로우 코인이란

플로우 코인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앱, 지갑,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기 위한 화폐기능을 하는 코인입니다. 간단하게 게임 내 카드, 고양이를 플로우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는 대퍼랩스에서 만들었는데 일전에 크립토키티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 제작사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크립토키티는 엄청난 대박이 나서 특정 고양이 한 마리가 1억에 해당하는 등 큰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이때부터는 고양이 재테크 게임이 돼버렸죠

1억짜리 가상 고양이. 교배로 새로운 고양이를 만들 수 있고 토큰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태어난 고양이는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기에는 느렸고 확장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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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퍼랩스는 이를 해결하고자 플로우라는 자체 플랫폼을 출시했고 게임에 최적화한 NBA TOP SHOT이라는 게임을 출시했는데요.

일반적인 농구게임과 달리 NBA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카드를 소유하는 게임입니다. 멋진 덩크슛, 3점 슛 영상이 카드에 나옵니다. 소유한 카드는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짧은 영상을 카드로 소유할 수 있다.

마치 미술품처럼 소장하는 것인데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하여 각 카드는 고유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짜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이런 카드를 왜 사?'라고 할 수 있지만, 좋아하는 선수의 카드를 소유한다는 심리 및 재테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NBA TOP SHOT에서는 카드를 팩으로 묶어 팝니다. 이를 플로우 코인이나 달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카드 가격이 높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팩들이 매진인 상태입니다.

크립토키티로 큰 성공을 이룬 바 있고 NFT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만큼 많은 파트너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연세대학교에서도 협업을 하고 있고 마이클 조던, 케빈 듀란트 등 현역 NBA 스타들도 추가 투자를 했습니다.

이는 여타 잡코인처럼 상폐가 되거나 극도로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블록체인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킬러앱이 없다는 것이 해소되어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NBA TOP SHOT은 50만 명의 사람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카드도 매우 잘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NBA의 인기와 소유 심리를 적절히 잘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국내 플로우 가격이 해외보다 17000원 정도 높다는 점입니다. 김치 프리미엄이라고도 불리는데 최근 조정이 있긴 했지만 접근이 조심스러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