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엠블코인
오늘은 엠블코인은 무엇인지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블코인이란
엠블은 자동차(모빌리티) 블록체인으로 차량 교통 생태계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입니다.
기본적으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택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차량 정비 서비스 등을 하나로 연결하여 블록체인 인센티브를 만드는 프로토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전통 플랫폼에서는 데이터의 소유권이 플랫폼에 귀속이 되었습니다. 내가 올린 정보가 각 제조사나 업체에 수집되었고 참여자들에게는 아무런 이익이 공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엠블은 블록체인을 통해 인센티브와 이익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데이터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프로토콜의 가치가 상승되고 엠블 사업도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엠블의 유튜브에 보면 택시기사들도 정비소에서 덤탱이를 쓸뻔한 경험이 있다는 영상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많이 아는 기사들도 당하는 것이지요.
엠블의 생태계에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도 있습니다. 엠블에 사고 기록 데이터와 정비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관리합니다.
만약 제대로 된 분석과 합리적인 가격, 소비자 만족을 얻는 다면 그 정비소는 엠블 코인이라는 인센티브를 받게 돼 신뢰 기반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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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전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엠블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쌓인 엠블 포인트는 엠블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해 거래소에서 교환하거나 결제가 가능하여 현금처럼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택시기사들이 tada앱을 이용하여 택시영업 시에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외국의 우버,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와 비슷한데요.
특징적으로 제로수수료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엠블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손님들도 TADA 앱을 이용할 시 엠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기사 모두 윈윈하는 구조입니다.
자동차의 구매부터 폐차까지 모든 데이터 기록이 가능합니다. 특히 중고차를 사고팔 때 차에 대한 기록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엠블을 통해서 제조사조차 할 수 없는 세밀한 사항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데이터가 충분히 구축된다면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는 중고차 시장에서 큰 빛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엠블코인 전망
엠블은 우리나라보다는 동남아 시장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캄보디아에서 TADA어플이 잘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카카오 택시, T맵 택시 등 쟁쟁한 경쟁자들도 많고 택시기사들도 보수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활성화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일찍이 해외로 눈을 잘 돌렸고 그랩과 경쟁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6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차량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 물류시장까지 진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동남아에서 흔히 보이는 '툭툭'을 전기차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블루오션을 개척 중인데 잘만 보급된다면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될 것 같습니다.